한수원, 中 40억원 규모 중수 판매
한수원, 中 40억원 규모 중수 판매
  • 김병욱 기자
  • 승인 2021.10.26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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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EIC와 친산원전 압력관 교체 등 후속사업 지속협력
신펑 CNEIC 회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조우 정위 친산원전 사장(좌부터)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펑 CNEIC 회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조우 정위 친산원전 사장(좌부터)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25일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중국 CNEIC(China Nuclear Energy Industry Corporation) 및 친산원전과 중수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CNEIC는 중국 내 핵연료주기제품 관련 수출입을 담당하는 회사다. 2002년 상업 운전을 시작한 친산원전은 우리나라 월성원전과 동일한 중수로형 원전으로 2028년 압력관 교체 등 계속운전을 위한 대규모 설비개선을 준비 중이다.

약 40억원 규모의 중수 판매계약은 월성원전에 보관 중인 중수 80톤을 내년 10월까지 친산원전에 공급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한수원의 중수 품질관리 능력 등 원전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추후 친산원전 압력관 교체 기술지원 등 후속 대형사업 참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중수 판매는 기존의 기자재 공급사업과 다르게 한수원의 원전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만들어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한수원은 원전 및 기자재 수출과 더불어 원전 운영·건설 컨설팅 및 기술지원 서비스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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