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전자기기술센터 개소
항공전자기기술센터 개소
  • 김병욱 기자
  • 승인 2021.11.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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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주도 항공전자기 전문시험센터 구축
서정원 육군 드론봇전투발전센터장, 김대성 KTL 비상임이사,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조규일 진주시장, 김세종  KTL 원장,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나현준 국립전파연구원 과장,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윤성관 진주시의회 의원, 정재욱 진주시의회 의원, 김석남 KTL 노동조합위원장(좌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정원 육군 드론봇전투발전센터장, 김대성 KTL 비상임이사,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조규일 진주시장, 김세종 KTL 원장,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나현준 국립전파연구원 과장,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윤성관 진주시의회 의원, 정재욱 진주시의회 의원, 김석남 KTL 노동조합위원장(좌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항공산업 고도화 및 미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항공 선진기술개발, 기술 표준화 체계마련, 차세대 항공기 개발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항공기체계 및 부품에 대한 시험평가 인프라가 경남 진주시에 구축된다.

강민국 국회의원,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은 공동 보도자료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9일 경남 진주시 상평산단 부지에서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등 유관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전자기기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항공산업은 2030년 시장규모가 약 9,462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요 기술 선진국들은 항공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항공산업 발전전략’과 ‘제3차 항공산업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항공산업 강국 글로벌 7(G7)로 도약하기 위해 장기적인 계획과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특히 항공 핵심기술 자립화와 항공산업 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KTL을 ‘항공분야 극한 전자기 환경 극복기술 시험평가 기반 구축사업’의 추진기관으로 2016년 지정, 2018년 4월 착공식을 거쳐 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항공전자기기술센터는 총 사업비 253억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64억원, KTL 89억원)을 들여 5,000m²부지에 연면적 3,461m²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완공됐다.

미국 연방항공국(FAA), 유럽민간항공설비기구(EUROCAE), 항공무선기술위원회(RTCA) 등에서 요구하는 국제표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고출력 전자기장(HIRF) 및 항공기체계 시험용 대형 전자파 챔버 등 13종의 전문 시험장비를 구축한 국제적 수준의 항공분야 전문 시험평가시설이다.

앞으로 KTL은 항공부품 및 항공기 성능평가, 시험평가 기술개발, 기술교육·컨설팅 등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해 세계 수준의 항공분야 기술육성과 국내 기업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 확보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강민국 의원은 “이번 항공전자기기술센터 개소는 우리 진주시가 우주·항공산업 메카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며 “항공산업이 진주시의 미래 성장엔진으로 자리매김하고 진주시가 국내를 대표하는 항공 특별도시로 비상(飛上)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세종 KTL 원장은 “이제 국내 항공제조 기업들은 KTL의 최첨단 시설을 통해 시험평가 서비스를 신속·정확히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판로의 개척으로 연결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우리 지역을 유럽 항공 산업의 중심지인 프랑스 툴루즈처럼 ‘항공 특별도시’로 도약하도록 그 소명에 충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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