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임춘택)은 오는 26일 서울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 개원 35주년 기념 좌담회’를 개최한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의 개원 35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좌담회는 2030년 NDC 달성, 2050년 탄소중립 도달이라는 도전적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할 분야별 핵심과제들에 대한 전문가 의견 교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분야별로 살펴보는 탄소중립 달성의 열쇠’라는 주제로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을 듣고 이어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연구기관장들과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 및 시민단체 정책 전문가들과의 좌담회를 통해 우리나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각 분야에서 할 일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좌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좌담회에 접속해 어디에서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임춘택 원장은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지난 35년간의 역사와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바쁘시더라도 뜻깊은 자리에 비대면으로 함께 해 2050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 에너지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많은 고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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