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플러그파워의 수소 공급 및 저장 능력이 확장될 전망이다. 

h2 view에 따르면 플러그파워는 23일 ACT(Applied Cryo Technologies) 인수를 완료했다.

플러그파워가 인수한 ACT는 액화 극저온 가스의 운송, 저장 및 유통을 위한 기술, 장비 및 서비스 제공업체다.

ACT 인수에 따라 플러그파워는 그린수소 생태계를 확장하고 인프라 및 물류 네트워크 비용을 낮출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플러그파워는 텍사스 휴스턴에서 200명 이상의 직원을 채용했다.

Andy Marsh 플러그파워 CEO는 “이것은 회사와 우리의 새로운 팀원들에게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우리는 그린수소 경제를 구축하고 성장시키는 비전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또한 Andy Marsh는 “ACT의 선도적인 극저온 장비 설계 및 제조 능력은 플러그파워의 그린수소 생산 및 유통 능력과 결합돼 2028년까지 하루 1,000톤 이상의 그린수소를 생산한다는 우리의 야심찬 목표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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