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주)지앤이이피에스 대표.
이창호 (주)지앤이이피에스 대표.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제품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창호 (주)지엔이피에스 대표는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ESS용 PCS 개발을 시작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첨단 스마트 전력변환시스템 및 전력설비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지엔이피에스 임직원 모두는 인간과 환경 중심의 기술 및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기본을 중시하며 한 걸음씩 내실을 다져 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최고 수준의 제품 개발만이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판단해 동종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연구진으로 구성된 기업부설 연구소를 운용하고 있으며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표는 “사람이 먼저인 신뢰받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성장과 내실을 기하기 위해 저희 임직원은 불철주야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으며 근무하는 직원 모두가 가족 이라는 신념으로 최고의 기술로 고객의 요구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엔이피에스는 계통연계형 CTTS, 에너지 변환장치, 스마트 DC차단기, 전자부하기, 밸브 모터 고장예측 진단시스템, ESS(Energy Storage System)등의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기반 융복합 에너지시스템 및 계통연계 기술을 바탕으로 Hybrid Micro-Grid 구축과 관련된 제품 개발 및 시스템 구축사업을 하고 있으며 태양광 및 연료전지로부터 생산되는 전력을 계통과 연계하거나 배터리에 저장해 발전소와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전력변환기와 시스템을 개발해 제품화하고 있다.

이어 이 대표는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매우 중요한 이슈로 부각 되고 있는 현재 분산전원을 활용한 중요 국가 기간시설 및 병원 등 다중 이용시설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에 상용(KEPCO)전원과 비상전원을 유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런 시대적 요구에 부합 하기 위해 계통연계형 무정전 동기절환기(계통연계형 CTTS)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계통연계형 CTTS는 상용전원과 비상발전기 전원을 동기화해 무정전 절체 후 병렬운전 및 전력 Sharing이 가능하도록 해 주며 이를 이용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에너지 저장(Saving)을 가능하게 해 주는 장비”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대표는 “계통연계형 무정전 동기 절환기(계통연계형 CTTS)분야의 경우 국내의 몇몇 회사가 해외의 제어기를 도입해 국내에 보급하는 수준이며 신뢰성과 안정성을 이유로 고가의 해외 제품 의존율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라며 “지엔이이피에스는 핵심기술인 고속 동기화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병렬 운전 시 필요한 전력 Sharing 기술을 탑재해 제어기를 국산화함으로써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맞춤형 제품 제작이 가능하며 해외 경쟁사대비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현재 한국수자원공사 21개 취수장·가압장·정수장과 양식장 등에 설치돼 운용되고 있으며 국가 전력수급시책인 DR사업에도 활용되고 있다”라며 “수배전설비의 Peak Cut용도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표는 “환경에너지 정책과 관련한 에너지 저감 및 Saving 기술개발에 전력하고 있으며 향후 AI를 활용한 다기능 스마트 전력 절환기 개발로 인간의 안전과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엔이피에스는 일반 산업·군사분야에서 사용되는 전력 요구사양을 맞추기 위해 계통으로부터 얻어지는 전력을 변환하는 전력변환기와 시스템을 개발해 제품화하고 있으며 전기설비에 전력공급을 위한 수배전반 설치공사,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설 구축을 위한 전기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끝으로 이 대표는 “이번에 상을 수상 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지엔이피에스는 앞으로도 환경에너지분야에서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혁신적인 제품개발로 끊임없이 상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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