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전경.
월성원전 전경.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지난 10월 20일 제18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58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4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송수전 전력설비 개선공사, 저압터빈 분해점검 및 증기발생기 습분분리기 육안검사 등 주요기기 정비 및 검사작업을 수행했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0개 항목의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원자로 및 관련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동법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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