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택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좌 3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임춘택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좌 3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임춘택)은 28일 울산 청사에서 동절기 에너지 빈곤가구 및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 및 온누리상품권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 기부는 국내 최고의 에너지정책 연구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는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제대로 된 난방기능 없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에너지 빈곤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온수매트·백미·온누리상품권으로 구성된 1,000만원 상당의 물품 50박스를 울산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울산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사회 에너지 빈곤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춘택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은 “지역 내 유일한 에너지정책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책임감을 가지고 이번 방한용품 지원 행사를 기획하게 됐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사회적 가치를 널리 확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우리사회 취약계층 세대를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에너지경제연구원에 감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모아주신 에너지경제연구원 임직원의 따뜻한 사랑, 그대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지역을 위한 ‘사회적 지원’에 힘쓰고 있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급여 공제를 실시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고 단체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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