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쌀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주)해양에너지(대표 김형순)는 지난 29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한상원 회장)와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소화자매원 산하의 소화성가정에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해양에너지의 기부 활동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임직원들의 체중 감량(kg)만큼 연말에 쌀을 기부하는 해양에너지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뤄졌으며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매년 직원들이 체성분 분석기인 인바디를 측정하고 측정결과 임직원이 1년 동안 감량한 체중만큼 회사가 매칭해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들이 감량한 체중이 120kg로 회사가 매칭한 120kg을 포함해 총 240kg의 백미를 소화성가정에 기부했다.

오광호 해양에너지 전무는 “임직원의 건강증진과 나눔이라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으며 회사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상장공모펀드인 맥쿼리인프라가 지분 100%를 인수한 해양에너지는 1982년 법인설립 이후 광주, 전남 시군에 도시가스 공급과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으며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도시가스 안전을 위해 취약계층 자전거 기부, CO경보기 무료 설치, 장학사업, 지역대학 인재 양성 사업 등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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