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제6대 사무총장(앞줄 우 2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제6대 사무총장(앞줄 우 2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취약계층의 에너지빈곤 해소를 위해 설립된 한국에너지재단의 제6대 사무총장에 주영남 전 (사)열린사회시민연합 공동대표가 취임했다.

주영남 신임 사무총장은 (사)열린사회시민연합 공동대표와 국무총리비서실 서기관을 역임했고 경희대학교 강사로 활동했다. 이번에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으로 취임해 한국에너지재단 업무 총괄 및 WEC한국위원회 사무국의 사무총장을 역임하게 된다.

주영남 사무총장은 “한국에너지재단은 취약계층에게 추위와 더위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으로서 주요 에너지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 중심의 업무를 강조하며 4일 에너지 취약가구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광식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에너지재단이 중요한 미션을 가지고 있으며 에너지복지 전담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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