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형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
▲차동형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

[투데이에너지]다사다난했던 신축년이 저물고 2022년 임인년(壬寅 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에는 코로나로 어두웠던 지난날들을 떨쳐버리고 활기찬 호랑이 기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 원합니다.

전 세계는 여전히 코로나19 극복이라는 공통 과제를 가지고 있으며 2022년 에너지산업은 에너지전환과 친환경 기술개발에 대한 다양한 도전이 이어질 것입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친환경·저탄소 시대를 맞아 석유제품 품질·유통검사 등 본연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미래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해 미래에너지 유통시장을 선도적으로 주도해 나가겠습니다. 석유 수급정보 분석을 통 한 의심업소 선별검사를 강화하고 석유사업자의 자발 적인 품질·유통관리를 위한 교육을 확대해 국민이 믿고 석유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석유시장의 유통질서를 바로잡겠습니다.

더불어 적극적인 신석유대체연료 발굴 및 보급 활성화 지원을 통해 석유를 넘어 수소 등 신에너지분야로 기관의 기능과 영역을 확대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나가겠습니다. 에너지 산업계에 종사하는 여러분 모두 2022년은 우리 산업계가 직면한 도전과제 등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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