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투데이에너지]유난히 길게만 느껴졌던 2021년 신축년(辛丑年) 한 해가 저물고 2022년 임인년 (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전기를 공급받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전기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효율적인 전력망을 구축하고 전력시설물에 대한 안전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기인 여러분들의 피와 땀으로 맺어진 노력의 결실임을 그 누구도 의심치 않을것입니다. 

올 한해도 협회 경영지표가 ‘선도하는 협회’가 우선하듯 협회가 선도해 회원의 권익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과 투자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협회 중점사업으로 추진돼 온 지방 교육관 건립 프로젝트 1단계로 실습 교육이 가능한 최적화된 시설 및 환경이 갖춰진 교육관이 부산지역에 완공돼 회원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며 이는 단순히 교육뿐 아니라 지역의 회원들이 모여 인적네트워크를 펼칠 수 있는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어 중부지역과 호남지역에도 추가적으로 교육관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므로 전기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협회는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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