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 회장
▲ 김영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 회장

[투데이에너지]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2년은 우리 가스시공업계에게 ‘도약의 해’가 될 것입니다.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는 회원사의 권익 보호와 경영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왔습니다. 건설업종 개편 대응, 가스시설공사 분리발 주 확대, 관계 법령의 제도개선, 적 정공사비 수주, 도시가스사의 불공 정·부당 행위 근절 등 가스시공업계 의 현안 사항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려 큰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합니다. 가스시공업계도 많은 변화가 필요합니다. 당장 수익에 집착 해 발생하는 일부 부실시공 사례들은 반드시 근절돼야 합니다. 모든 현장의 시공을 소화할 수 있고 검증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여야 할 때입니다.

저가수주와 과당경쟁을 자제하고 내실 있는 경영체제 구축에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공유함으로써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시너지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전국 각지의 열악한 건설현장에서 성실 시공에 전 념하고 계시는 근로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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