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빈 고성그린파워 대표이사(좌)와 김영옥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학빈 고성그린파워 대표이사(좌)와 김영옥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고성그린파워(대표이사 김학빈)는 사천시 관내 중·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고성그린파워는 지난 10일 고성그린파워 대회의실에서 김학빈 대표이사 및 임원진, 김영옥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육성 장학사업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인재육성 장학사업은 지역의 교육발전에 기여하고자 고성그린파워 주변지역의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천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수혜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해 사천시 관내 8개 중·고등학생 238명에게 총 1억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학빈 고성그린파워 대표이사는 “중소도시의 교육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학생들의 배움기회가 부족한 것이 늘 안타까웠다”라며 “사천시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의 학업환경 조성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며 지역민들과 적극적 소통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그린파워는 주변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자재 및 통학차량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나눔활동과 이웃사랑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나눔국민대상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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