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노동조합위원장,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 고영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재무관리실장(좌부터)이 산불 피해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현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노동조합위원장,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 고영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재무관리실장(좌부터)이 산불 피해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권기영, 이하 에기평)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노동조합은 강원·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도움을 전하고자 피해복구 및 지원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강원·경북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고통을 받는 이재민과 피해 지역의 재건 및 복구 지원을 위해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뜻을 모아 마련해 재난·재해 구호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권기영 에기평 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에기평은 소외계층과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상생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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