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품질검사소(이사장 한호섭)의 네번째 지소인 동부지소가 강원도 횡성군에서 새로이 업무를 시작한다.

신설된 동부지소는 본소에서 맡아 왔던 강원도 전지역 및 경기도 중·북부 13개 시·군 지역의 석유제품 품질검사를 관장하게 된다.

지난 3일 준공식을 가진 동부지소 청사건물에는 석유제품을 분석하는 시험실과 사무실이 갖춰져 있다.

동부지소의 신설과 함께 기존의 부산 광주 대전지소들의 명칭도 영남 호남 중부지소로 변경됐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