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린엔지니어링 학회 기술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 마린엔지니어링 학회 기술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댄포스 코리아(대표 김성엽)은 지난 2일에서 4일까지 제주 서귀포 칼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마린엔지니어링 학회의 기술 세미나 및 특별세션에 참석해 친환경 선박을 위한 전기추진 솔루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술 세미나에서는 70명이 넘는 학계 및 산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댄포스의 최신 하이브리드 및 전기 추진 솔루션, 최근 납품된 한국 해양 과학기술원, 해양 경찰청 경비함, 국립수산과학원, 어업지도선 등의 국내 적용 사례가 많은 해양 전문가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류동영 댄포스 드라이브 사업부 매니저는 이번 학회에서 2010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의 선박 시장에 공급해온 디젤 전기추진 및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드라이브의 적용 사례를 통한 엔지니어링 기초에 대한 설명했다. 

류동영 매니저는 “댄포스 단독 기술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학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기추진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엔지니어링 기초 기술에 대해 공유했으며 지속적으로 본 학회와의 교류로 국내 기술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근 댄포스 드라이브 사업부 매니저는 친환경 선박을 위한 댄포스 하이브리드 추진 솔루션을 주제로 최근 친환경 선박의 트렌드인 샤프트 제너레이터(shaft generator) 시스템, 배터리와 연계된 하이브리드 및 순수 전기추진 솔루션, 라인싱크를 적용하는 CPP 쓰러스터에 대해 소개했다.   

김대근 매니저는 “국내 전기추진의 선두기업으로서 의미있는 첫 시작을 함께해 영광으로 생각하며 학회와 함께 국내 전기추진기술 향상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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