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양에너지 부스에서 참관객들이 관람하고 있다.
(주)해양에너지 부스에서 참관객들이 관람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필환경 종합에너지 기업 (주)해양에너지(대표 김형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SWEET(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2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해양에너지는 지난 2010년부터 13회째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존 도시가스사업과 더불어 연료전지 발전사업, 태양광 발전사업, 수소 사업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ESG 경영활동 등 지속성장을 위한 도시가스 산업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해양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써 매년 태양광 및 연료전지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도시가스 미공급 소외지역에 도시가스 공급 및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마을형 연료전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Net-Zero’ 수소경제 시대 전환을 위해 도시가스 배관 내 수소 혼입 실증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는 “SWEET 2022 참가를 통해 지역 시민 분들께 지역 내 도시가스 산업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태양광, 연료전지 및 수소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1982년 법인 설립 이후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상장공모펀드인 맥쿼리인프라는 해양에너지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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