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UAM(도심항공모빌리티)은 신시장 개척 현황 등 공유기체부터 플랫폼 운영까지 제조·서비스분야를 망라한 차세대 신사업으로서 최근 들어 항공·자동차·통신·건설 등 다양한 기업들이 앞다퉈 시장진출을 선언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https://www.kiei.com)는 22일 ‘UAM(Urban Air Mobility) 현재와 미래 전망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 기반의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소형항공기를 활용해 도심 내 이동을 가능하게 할뿐만 아니라 교통체증을 피하고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는 UAM의 기체개발 및 핵심기술 연구·개발 전략을 비롯해 UAM 국제 항공 인증 동향분석과 우리나라 인증제도 현황 및 발전방안뿐만 아니라 유력회사의 UAM 신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 추진 현황 및 방향에 이르기까지의 제반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세미나 주제는 △21세기 글로벌 메가트렌드와 도심항공모빌리티 △UAM 산업 운용 항공기 AAV 개발 방안과 미래 전망 △UAM eVTOL 개발 핵심기술 및 개발이슈 △UAM 국제 항공인증 동향분석과 우리나라 인증제도 현황 및 발전방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사의 UAM 신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추진 현황 및 방향 △SKT사의 UAM 신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추진 현황 및 방향 △UAM 탑재 소프트웨어 개발 및 검증 방안 등이며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오후 5시 1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UAM은 비행체 개발뿐만 아니라 연료전지, 전고체전지, 자율주행, 운송서비스, 신소재, 방위산업 등 다양한 사업과 연결돼 산업적으로 파급효과가 상당하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UAM의 트렌드·인프라 조성, 핵심 기술, 항공인증 및 사업모델 등을 한자리에서 유용한 정보와 통찰을 얻는 기회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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