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택 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장(좌)이 어르신 가스사고 안전사고 예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박명래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협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윤종택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장(좌)이 어르신 가스사고 안전사고 예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박명래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본부장 윤종택)는 9일 대전 중구 소재한 노인복지관협회 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협회(회장 박명래)와 ‘어르신 가스 안전사고 예방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대전 소재 8개 노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와 대전노인복지관협회는 어르신들의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복지관 시설점검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과 홍보 실시 △취약계층 안전기기 보급 △후원물품 기증 및 급식봉사 등 지역 상생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윤종택 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안전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이 사고없이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제고와 더불어 안전기기 보급도 확대해 나가는데 의의가 있다”라면서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 큰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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