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가스안전 제도의 효율적 개선을 위해 국민·기업 누구나 가스안전관리 현장에서 겪는 규제 애로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규제신문고’를 공사 홈페이지(www.kgs.or.kr)에 마련하고 8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가스안전공사는 그동안 온라인 창구로 질의응답, 국민제안 등 고객센터를 운영해왔으나 현행 의견수렴 채널을 보다 고도화해 별도의 규제신문고 채널을 추가했다. 

이는 새 정부 규제혁신 추진방향에 맞춰 국민과 기업에 불편을 주는 행정규제와 덩어리규제를 중점 개선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규제신문고에 등록된 사안은 ‘규제혁신 전담팀’에서 검토한 후 최종 개선안을 도출해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며“전국민과 기업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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