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최근 탄소중립 전환이 전 세계 산업구조에 대변환을 가져옴에 따라 국내외 많은 기업들은 탄소배출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모든 기술을 포괄하는 C-Tech를 활용, 새로운 형태의 신산업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https://www.kiei.com)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C-Tech 신사업의 현주소 및 사업성공을 위한 운영방안과 미래전망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C-Tech를 활용, 다양한 신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개발하고 제반 전략을 수립하고자 한국형 CDM, RE100, 탄소국경세(CBAM)의 주요내용과 대응전략 및 미래전망을 비롯해 기후·탄소·청정기술 관련 주요 신사업 및 운영방안과 실증사례의 제반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된다.

23일 세미나에서는 △탄소중립 시대의 관련기술 특허분석을 통한 신사업 및 최적 사업모델 모색방안 △탄소중립 시대의 관련사업 금융조달과 투자현황 사례 및 미래 전망 △한국형 CDM(청정개발체제-온실가스감축) 사업의 현주소 및 사업성공을 위한 운영방안과 미래 전망 △국내기업들의 RE100 참여를 위한 K-RE100 제도와 대응전략 및 미래 전망 △탄소국경세(CBAM)의 주요 내용과 국내기업의 영향 및 대응전략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사업의 현주소 및 사업성공을 위한 운영방안과 미래 전망 △딥러닝 AI, loT 기술을 활용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의 현주소 및 사업성공을 위한 운영방안과 미래 전망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24일 세미나에서는 △재사용 배터리 렌탈사업의 현주소 및 사업성공을 위한 운영방안과 미래 전망 △CO₂ 포집·전환사업의 현주소 및 사업성공을 위한 운영방안과 미래 전망 △EV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사업의 현주소 및 사업성공을 위한 운영방안과 미래 전망 △국내외 Virtual Power Plant(VPP) 시장분석 및 재사용 ESS-플러스 DR-V2G 전기차 충전시스템 사업화 사례 △나노 PLA 소재 제품화 사업의 현주소 및 사업성공을 위한 운영방안과 미래 전망 △EV 충전기 유지·보수·관리사업의 현주소 및 사업성공을 위한 운영방안과 미래 전망 △친환경 포장재 사업의 현주소 및 사업성공을 위한 제언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C-Tech 시대에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게임 체인저가 무엇인지와 다양한 신사업 수익모델 창출을 모색하고 기후·탄소·청정기술의 혁신에 따른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해 신사업, 신시장 개척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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