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53.장치산업 안전확보 위한 101가지 핵심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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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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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코드 개정판에 대한 부언
▲ 쉘 장치안전팀장 김동섭 박사
2007년도에는 압력용기와 관련한 API 코드와 기준의 새로운 면모를 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된 API 579에 따르면 앞으로 ‘사용적정성 평가’가 API코드 뿐만 아니라 미 기계학회(ASME) 공동 국제표준코드로 발간될 예정이다. 이같은 사항은 이미 운영위원들의 투표가 끝났으며 이제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사용 방법상 기존 사용적정성 평가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기술적으로는 그동안의 사용과정 중 발생된 여러 문제들을 종합한 결과 큰 발전이 있었다고 평가된다. 그리고 이 코드는 미국에서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유럽, 동남아, 호주 등에서 이미 공인된 코드로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서는 취성파괴, 부식에 의한 파손 예측법, 황화수소 부식균열 및 HIC 해석법, 균열 해석, 히터튜브 잔류 수명 평가법, 화재로 인한 손상 부위 해석법, 용접에 의한 잔류응력 분포 등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또한 유럽에서는 API 579와 유사한 사용적정성 코드인 ‘FITNET’를 개발했다.

사용적정성 평가, ASME 코드로도 발간
파이프·압력용기 검사기준도 일관성 확보

이와 함께 또 하나의 변화된 점은 압력용기 검사에 관한 규정인 API 510이 2001년부터 개정 작업을 시작해 이제 9차 개정판(9th Edition)이 2007년에 발간될 예정이다. 코드의 제목도 현실적인 면을 고려해 ‘Maintenance Inspection, Rating, Repair and Alteration’에서 ‘In-Service Inspection, Rating, Repair and Alteration’으로 바뀌었고 파이핑의 검사규정인 API 570과 맥락을 같이 하려는 흔적이 뚜렷해 보인다.

그래서 이제는 파이핑 검사기준과 압력용기 검사기준에서 일관성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510에서는 최근 개발된 많은 관련 API코드들을 적용해 상호 관련한 이견이 없도록 충분한 검토를 거쳤다.

510과 연관성이 있는 유용한 코드들을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다. 정유공장의 모든 열화기구와 검사법들을 설명한 API 571 ‘Damage Mechanisms and Affecting Fixed Equipment in the Refining Industry’, 용접부 검사법 API 577 ‘Welding Inspection and Metallurgy’, 재료확인용 API 578 ‘Material Verification Program for New and Existing Alloy Piping Systems - PMI’, Publication 581 ‘RBI Resource Document’, 용접관련 가이드라인인 API 582 등이다. 나열한 코드들 중 두개의 코드는 본 저자가 코드발행 chairman으로 코드를 발간하였고 지금 개정판 작업이 진행 중이다.

API 510 개정판의 요점을 살펴보면 첫째로 사용자가 편리한 용어와 검사 계획 작성과 방법, 최소 두께 결정법, 잔류 수명 예측법 등을 비교적 체계적으로 설명해주었다. 또 CUI의 대상 온도 범위를 지금까지 발생된 사고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확장했다.

일전에도 언급한 바 있지만 2000년도 초반에는 기술적 방향의 주요쟁점은 사용 적정성 평가와 위험도에 의한 평가법(RBI)이었다. 바로 새로 개정된 510에는 이 RBI에 대해서 비교적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안전관리자를 위한 질문

여러분은 현장검사와 평가에 관련한 코드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적절하게 적용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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