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아이티오(주)(대표 정돈영)가 2022 부산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최첨단 소형LPG저장탱크 ‘울트라-4’를 선보인다.
한국아이티이오의 기술력을 총집결시켜 오랜 기간 개발 끝에 출시하게 된 ‘울트라-4’는 국내 최초 개발 탱크전용 2단감압식 일체형 조정기, 원변내장 일체형 충전밸브, 홀센서방식 광폭정밀레벨게이지, 탱크 조정기 직체결 일체형시스템을 세팅한 0.5톤 이하의 탱크 시스템이다.
이는 그동안 LPG업계가 현장에서 지적돼 왔던 안전상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으로 업계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9월 초 출시에 앞서 ENTECH 2022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국아이티오는 IOT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LPG벌크로리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펌프, 메인배관 측면설계, 밸브하우스 완전분리 설계, PTO 단독제어시스템 탑재 등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신개념 벌크로리다.
협력사인 (주)파이어독스(대표 박근범)와 공동 개발해 탑재한 차세대 충전제어시스템(NBCS)는 충전량 설정 자동충전, 과충전방지, 디지털레벨링, 위치 정보 원격전송 등 첨단기능을 전용 스마트폰으로 정확하게 작동시키는 획기적인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2.5톤 사양에는 공압보조브레이크를 추가 설치해 그동안 심각하게 지적됐던 과중량에 따른 브레이크 밀림문제를 개선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 디지털 잔량측정기술의 적용으로 측정된 벌크로리의 가스잔량과 차량 위치정보를 실시간 원격 전송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이 제품은 한국아이티오의 첨단 설계 기술과 IOT기술의 융합으로 완성되며 LPG운송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시킴으로써 향후 LPG벌크로리 시장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재난대응형 차세대 LPG공급시스템은 온수 순환식 기화기, 지진감지 차단장치, 가스누출감지 차단장치, 자가발전기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은 지진·기상이변 등 재난시 자체 가스공급이 가능한 재난대응형 LPG공급시스템, 도시가스공급시 긴급상황발생 및 임시공급 등에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이동식 도시가스 발생장치(LPG AIR MIXER)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스템은 자체 LPG를 연료로 작동하는 온수 순환식 기화기, 지진과 가스누출을 감지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긴급상황 발생으로 전기공급이 중단됐을 경우에도 자체 LPG로 자가발전기를 가동시켜 비상전기를 생산해 공급함으로써 재난대응 및 경제성이라는 두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한 획기적인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LPG공급시스템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온수 순환식 기화기는 기존 전열식 기화기가 갖고 있는 전기공사비용, 높은 전기료, 전기부식 등으로 인한 고장 및 치약한 내구성, 고장시 액유출 및 재가동시 드레인에 따른 위험성 등의 문제를 원천 해결했으며 지진, 가스누출을 감지하며 차단방식도 무전력으로 작동하는 첨단기술을 적용했다.
국내 가스공급기기 1위 기업인 한국아이티오(주)는 1998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로 가스압력조정기 30여종 개발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LPG공급기기 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다.
특히 소형LPG저장탱크 사업 분야에 있어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탱크, 조정기, 기화기, 밸브 등 관련 전 제품을 자체 생산할 정도의 높은 품질력을 기반으로 부동의 업계 최고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품 일체의 자사화 및 전문검사기관(외관·개방검사) 운영으로 고장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단독으로 신속 대처 할 수 있는 ONE STOP A/S 체계를 갖춰 최상의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