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 회장
김영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 회장

[투데이에너지] 전국 1,500여 가스공사업(1종)체와 함께 투데이에너지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투데이에너지는 올바른 에너지 문화를 선도하는 정론지로써 에너지정책과 가스산업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과 개선책을 제시해 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안전한 가스산업의 조성에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난 24년 동안 투데이에너지를 만들어온 기자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1998년 창간 후 투데이에너지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 발전해 왔습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에너지 시장의 동정과 소식을 매일 이메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개시해 주간신문이 갖는 시차의 한계를 극복했습니다.

2022년 가스공사업협의회는 가스 관련법 개정, 직접발주, 주계약자 공동도급, 신규사업 확보, 가스기술기준 제·개정 등 가스공사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변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전국 3,200여 세대의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가스타이머 콕 무료 보급·설치, 노후가스시설 개선 및 가스레인지 교체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대국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가스시설 복구에 필요한 긴급물품을 지원하는 등 가스 사고 예방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2022년은 수소산업시대를 맞아 국내 수소 시공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과 안전 시공을 위한 관련법 개정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때입니다. 

많은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는 우리 가스공사업계에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정부 정책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를 이끌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투데이에너지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며 창간 24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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