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준 한국DME협회 회장
조원준 한국DME협회 회장

[투데이에너지] 창간 24주년을 맞이하는 투데이에너지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해드리며, 최근 급변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력산업, 수소에너지 및 가스산업 분야에 발빠른 정보 전달과 알찬 내용으로 산업계와 구독자의 궁금증을 바로 해결해준 한국의 에너지 분야의 나침반으로 투데이에너지가 이 분야 전문 언론사로서 크게 성장하길 기원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는 최근 3년 가까이 우리의 일상이 돼버린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드코로나 시대로 그리고 엔데믹 시대를 지나가고 있으며, 지후변화에 의한 이상기온으로 전 세계는 홍수, 사막화와 가뭄, 사라지는 빙하, 해수면 상승, 산불증가 등 유래없는 지구재난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연재해와 더불어서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에서 유럽은 물론 전 지구적으로 에너지 안보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해짐을 직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엄중한 시대적 상황에서 투데이에너지 신문은 신재생에너지와 전력?가스산업분야에 바른 정보와 정책을 알려주는 정론지가 됐으면 합니다.

우리나라는 2021년에 탈탄소 에너지 정책으로 ‘18년 기준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2050년에 “Net Zero(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정책발표 후 산업계가 크게 달라지지 않아 목표달성에 어려움이 있겠으나, 정부주도사업과 민간주도사업이 끊임없이 발표되면서 이제 우리나라도 탈탄소 에너지, RE100, 친환경에너지원 확보등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국DME협회는 CO₂를 포집하고 청정수소를 이용해 블루메탄올, 그린메탄올을 생산후 탄소중립 연료인 청정DME를 제조(rDME)해 산업용, 농업용으로 LPG-rDME 보급실증사업과 메탄올/rDME를 이용한 블루수소 사업을 추진하는 산업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다시한번 신재생에너지와 전력?가스산업분야의 정론지로 책임을 다하는 투데이에너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건전한 신재생에너지, 전력, 가스산업으로 육성되도록 바른 정책 대안제시와 비판으로 에너지분야에 전문매체를 이끌어 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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