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최근 전기차 시대를 맞아 국내외 화학기업들을 비롯한 다수기업들이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리고 연비를 개선하기 위하여 차량 경량화 소재개발과 발생하는 열을 관리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열소재 시장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관련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내고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 (https://www.kiei.com)는 오는 18일에 ‘전기차 및 배터리 경량·방열·고기능을 위한 소재 기술개발과 사례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주제는 △전기차 경량화를 위한 EP·슈퍼 EP 국내외 현주소 및 시장 전망과 기업체 동향 △전기차 경량화를 위한 EP·슈퍼 EP 기술동향 분석 및 응용기술과 활용 사례 △전기차 경량화·효율화를 위한 EP계열 재료의 기술개발 현황과 적용점 △전기차용 친환경 타이어 및 소재 기술개발과 활용사례 △전기차 경량화·방열을 위한 고분자 복합소재 기술개발과 활용사례 △전기차 배터리 및 구성 요소별 방열접착제 기술개발과 활용사례 △전기차 차제 경량화를 위한 이종소재 접합 기술 개발과 활용사례 △전기차 부품용 기능성 고방열 플라스틱 기술개발 및 발전 방향 등이며 오전 9시50분부터 시작해 오후 5시1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전기차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사용해 부품에 따라 최대 50%까지 무게 절감을 예상하고 있는 등 최근들어 다양한 경량화 및 열관리 소재 기술개발이 본격화 되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기차 경량화와 열관리 및 고기능을 위한 소재·부품의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미래 발전전략 및 신성장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