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본사 전경.
해양환경공단 본사 전경.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의 배려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한편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공단은 △유연한 환경조성을 통한 육아휴직 직원 29% 증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실시로 연차사용률 7% 상승 △유연근무제 사용률 90%를 달성해 가족친화 문화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희갑 안전경영본부장은 “가족 및 여가친화기업으로서 임산부가 안심하고 어려움 없이 출산할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제도를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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