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홍보부스.
한국환경공단 홍보부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5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국민과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환경복지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홍보한다.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혁신 전문 박람회로서, 지역기반의 특화산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시공간 재창조 논의 등 국토의 고른 발전과 성장을 위한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환경공단은 박람회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주요 사업을 △녹색전환·환경안전분야에서 통합환경관리제도 및 유해화학물질 관리를 통한 오염원의 배출저감 △탄소중립 지향을 위한 기후·대기환경으로 온실가스 감축 정책지원과 대기환경관리, 자동차배기가스 및 악취 저감 △스마트한 물관리를 위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운영과 상수·하수·토양·지하수의 관리 강화로 깨끗한 물자원 보존에 대한 역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폐기물관리 및 자원순환 사업 등 4가지 테마로 나눠 소개한다.

환경공단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도 함께 구성했다. 시민이 직접 탄소중립 생활수칙 준수를 다짐하는 환경사랑선언 포토존과,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도전! 도시혁신 환경퀴즈’를 통해 시민들이 자원순환·대기환경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대기 개선 효과 및 유용한 자원순환 생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옥 환경공단 이사장은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참여를 통해 우리 공단의 ‘대한민국 환경복지 실현’이라는 역할과 ‘2050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혁신과 산업발전의 중심에 환경철학을 담아 대한민국의 미래가  더욱 더 푸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