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종현)는 지난 23일 인천 옹진군 영흥도에서 발생한 비닐하우스 화재 진압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영흥발전본부 통합방재센터는 23일 오전 11시37분경 소방차 및 인력 지원 요청을 받고 당직실, 방호대 및 안전품질실에 상황 전파 후 화재 진압을 위해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하여 화재진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화재로 인해 비닐하우스 및 주변 가연물 231.4m²(약 70평)이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지만 영흥119안전센터, 영흥발전본부, 영흥면 의용소방대의 활동으로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진압할 수 있었다.
 
이에 송도소방서는 영흥발전본부의 신속한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송도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민들이 겪은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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