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2일부터 14일까지 행정안전부가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8회 2022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22)’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2022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최 이후 3년 만에 대구에서 현장박람회로 진행됐으며 방재 및 화재·보안·산업안전·공공안전 서비스 분야 등 총 250여 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했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한 안전산업박람회는 우수 재난안전기술 제품 전시와 구매·수출상담회, 각종 학술회의 등 부대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전력거래소는 설치된 부스를 통해 우리 기관의 주요 업무 및 역할을 홍보하고 재난안전관리부문에 대한 2021년 추진 실적과 2022년 추진 방향 및 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재난·산업안전활동분야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박람회에서는 참가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설명회와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김덕길 전력거래소 주임은 “전시를 통해 공공서비스·보안·생활 등 다양한 안전분야와 관련된 첨단 기술을 접한 것은 물론 재난 안전 제품의 최신 동향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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