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혜 여성복지실장, 권기보 사장, 임순규 노동조합 위원장, 이헌주 사원(좌부터)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노선혜 여성복지실장, 권기보 사장, 임순규 노동조합 위원장, 이헌주 사원(좌부터)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MCS는 지난 2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인권경영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2022년도 노사공동 윤리·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권기보 사장, 임순규 노동조합 위원장, 5개 지역의 지역본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MCS 노사는 윤리·인권경영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을 선포했다.
 
전국에 있는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선포식은 △노사공동 선언문 낭독 △2022 노사공동 윤리·인권경영 선포 서명식 △적극행정 및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순으로 진행됐다.

선언문은 상호 존중과 배려의 윤리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며 노사 간 신뢰를 기반으로 공동 번영을 지향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대우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선포식과 함께 노사공동 윤리·인권경영 실천 서약도 이뤄졌다. 서약을 통해 노사는 윤리·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다짐하며 공정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권기보 사장은 “앞으로도 인권경영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보다 객관적인 청렴시민감사관의 시각을 통해 투명·공정한 한전MCS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