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궁극의 친환경 수소로 분류되는 수전해 방식 그린수소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기 때문에 기후변화 대응에 최적화된 에너지원으로서 현재까지는 생산 및 경제성 등 과제가 있지만 머지않은 시기에 재생에너지 생산비용, 수전해 기술효율이 개선되면 그린수소 생산단가가 점차 내려가는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https://www.kiei.com)는 오는 17일에 ‘수전해 수소생산과 설비(스택)·시스템·안전 솔루션 최신분석 및 미래전망 세미나 2023’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주제는 △알카라인 수전해 방식 수소생산과 설비(스택)·시스템 기술개발 동향 및 기술적 과제 △고분자 전해질막 수전해 방식 수소생산과 설비(스택)·시스템 기술개발 동향 및 기술적 과제 △수전해 설비(스택)·시스템 안전기준 및 솔루션 △고온 고체산화물 수전해 방식 수소생산과 설비(스택)·시스템 기술개발 동향 및 기술적 과제 △프로톤 세라믹 수전해 핵심 기술 및 동향 △소형모듈원전 및 원자력 수전해 수소생산 기술개발 동향 및 기술적 과제 △수전해 방식 평가 장비 기술개발과 구축방안과 상용화 동향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방식 수소생산과 설비(스택)·시스템 기술개발 동향 및 기술적 과제 등이며 오전 9시50분부터 시작해 오후 5시1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는데 있어서 핵심 에너지원으로 떠오른 수전해 그린수소 생산기술 경쟁력 확보가 현재로서는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전해 그린수소의 생산ㆍ활용ㆍ확대를 위한 국내외 연구기술개발의 현주소 및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관련업계동향을 조명함과 아울러 기업의 연구개발 방향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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