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은 1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2년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 참가해 외국기업임직원과 주한외교사절, 외국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국내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내․외국인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했다.   

이날 새만금개발청은 홍보부스를 운영해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이차전지와 미래형 자동차를 비롯한 신산업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 현황과 새만금의 투자혜택 등을 소개했다.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규제완화와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국제투자진흥지구와 미래 신산업의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새만금의 투자현황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연진 개발전략국장은 “최근 트라이포트(공항‧항만‧철도) 구축이 가시화되면서 새만금이 기업과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새만금의 모습과 투자환경을 국내외 기업들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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