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우리 몸에 살고 있는 미생물 군집을 의미하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현재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의 활용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조만간 다양한 질환에서의 미생물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이 속속 등장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https://www.kiei.com)는 오는 18일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신약 연구개발 최신분석 및 상용화 전망 세미나 2023’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주제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연구개발의 현주소 및 미래 전망/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상용화는 언제 가능할 것인가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로서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연구개발 동향 및 상용화 전망 △피부질환·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서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연구개발 동향 및 상용화 전망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제로서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연구개발 동향 및 상용화 전망 등이며 오후 2시에 시작해 5시1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은 인체에서 유래된 균주를 활용하기 때문에 기존 신약에 비하여 약효나 안전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신약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으로도 활용되어 시장성도 상당할 것으로 보고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분야의 연구개발 성과 및 진행 중인 연구과제 등과 향후 시장을 선도할 사업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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