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재생에너지 저탄소 분산 전력망으로 급변하는 시기에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는 에너지 신사업 및 전력과 비전력 사이의 부문간 결합을 의미하는 섹터커플링이 크게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https://www.kiei.com)는 오는 22일 ‘에너지 신사업 및 섹터커플링·연계사업 최신분석과 미래전망 세미나 2023’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주제는 △에너지 신사업 및 신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R&D 정부 정책 방향 △RE100 이행지원 및 재생에너지 보급·사용 확대를 위한 신 전기신사업 제도(직접PPA) 소개 △섹터커플링의 핵심수단/연관사업 적용방안 및 모델링과 다양한 측면에서의 역할 제고 △해외 선진국에서의 섹터커플링 지원제도 및 프로젝트 동향 분석과 주요 과제 등이 있다.

또한 △에너지 안보와 기상재해에 회복력 있는 에너지 시스템 구현을 위한 섹터커플링과 AI △섹터커플링 최적화를 위한 그린수소 생산·저장·활용(P2G) 기술동향 및 실증사례와 서비스 전략 △섹터커플링 최적화를 위한 스마트 전기차 충전 서비스(P2M, V2G) 기술 전략과 서비스 사례 △섹터커플링 최적화를 위한 히트펌프, 전기보일러 등의 열생산·저장(P2H) 필요성 및 기술 동향 등이며 오전 9시 50분에 시작해 오후 5시 1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섹터커플링이 에너지시스템에 막대한 유연성을 공급하고 비용이 효과적인 만큼 탈탄소 달성에 중요한 전략으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에너지신사업과 섹터커플링의 기술 및 정책동향과 사업화전략 미래전망 등을 조망해 보고 관련 분야의 최신정보와 미래 비젼을 가늠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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