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환 및 탄소 중립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프랑소아 자코 에어리퀴드 그룹 최고 경영자(CEO) , 니콜라 푸아리앙 에어리퀴드 코리아 대표,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이승훈 수소신사업개발부문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 전환 및 탄소 중립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프랑소아 자코 에어리퀴드 그룹 최고 경영자(CEO) , 니콜라 푸아리앙 에어리퀴드 코리아 대표,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이승훈 수소신사업개발부문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에어리퀴드 코리아와 GS에너지가 에너지 전환 및 탄소 중립을 위한 협력을 위해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equestration), 저탄소 수소와 암모니아, LNG 터미널의 냉열 활용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GS에너지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에어리퀴드 그룹 최고 경영자프랑소아 자코, 에어리퀴드 코리아 니콜라 푸아리앙 대표와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이승훈 수소신사업개발부문 상무를 포함한 양 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사 보유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에너지 전환 및 탄소 중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에어리퀴드 코리아는 에어리퀴드가 보유한 다양한 전문 기술을 활용해 여수 산업단지 및 국내 전체의 탄소 중립을 위해 CCUS, 저탄소 수소 및 암모니아, GS에너지의 LNG터미널에서 발생하는 냉열 에너지 활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니콜라 푸아리앙 에어리퀴드 코리아 대표는 “한국의 에너지 전환 및 탄소 중립을 위해 GS에너지와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 분야의 선도 기업인 양 사 간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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