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내 배전분야 경쟁체제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이 이뤄졌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9개 독립사업부 조직(서울, 남서울, 인천, 경기, 충남, 전남, 대구, 경남, 부산)을 2실(전략경영실, 영업실), 8팀(행정지원팀, 사업지원팀, 기술지원팀, IT지원팀, 고객지원팀, 요금관리팀, 전력공급팀, 설비관리팀)으로 구성, 25일부터 적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기북부 제주, 경북, 전북, 충북, 강릉, 강원, 경기북부 등 7개 지사는 지사체제를 유지하되 전략경영실 1실과 전력공급, 행정지원, 고객지원, 요금관리, 설비관리 등 5팀으로 조직을 개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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