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현재 전기차 배터리뿐만 아니라 반도체 업계 등 많은 기업들이 저전력 설계와 더불어 향후 어떤 소재가 고방열 시장의 주도권을 쥘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산업교육연구소(https://www.kiei.com)는 오는 16일 ‘2023년 방열소재(TIM) 기술 및 적용사례와 배터리 진단기법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주제는 △현재 주목받는 방열소재의 특성/기술개발과 활용분야 및 미래전망 △Smart Mobile용 방열소재와 접착소재의 기술개발 동향 △상변화물질 기반 신개념 고방열 복합소재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미래전망 △데이터 기반 배터리 이상 조기진단 기술 △전기차 배터리 및 전장부품 분야 방열을 위한 열관리 기술개발과 미래전망 △전기차 배터리 및 전장부품 분야 방열접착제 기술개발과 미래전망 △자동차 배터리 적용을 위한 방열소재 기술개발 및 응용 등이며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5시1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반도체 칩 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방법론이 연구되고 배터리 성능이 향상되면서 따라오는 과열문제를 막기 위해 열을 방출하는 방열소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를 중심으로 주목하고 있는 고방열 소재의 연구기술개발의 현주소 및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향후 연구기술개발 방향제시를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