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제조의 디지털 혁신이라 불리는 스마트팩토리는 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확산 방침으로 개념에서 이제는 현실로 진화돼 국내외적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시장이 큰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융합해 또 한번의 진화를 시도하고 있고 더 나아가 디지털트윈 개념을 바탕으로 실제 공장과 동일한 쌍둥이 공장을 가상공간에 설립하는 메타팩토리가 시도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https://www.kiei.com)는 내년 1월19일 ‘2023년 스마트팩토리 및 디지털트윈/메타팩토리 신기술 현재와 미래전망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주제는 △디지털 제조혁신과 스마트팩토리의 미래 △스마트팩토리 핵심 기술과 시험인증 △스마트팩토리 구현 요소 기술과 응용사례 △국내 스마트팩토리 보안 정책현황 및 강화동향 △스마트팩토리 시스템+디지털트윈 기술인 디지털트윈 팩토리 기술 현재와 미래전망 △제조 디지털트윈 기술현황과 미래 대응 △메타팩토리(Meta Factory)의 현재와 미래 △메타버스로 구현될 미래 메타팩토리 등이며 오전 9시 50분에 시작해 오후 5시 1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이해와 미래를 조명함은 물론 스마트팩토리의 주요 기반 및 요소기술을 분석해 더 많은 기업들이 제조에 패러다임의 변화를 제시하여 제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디지털트윈 기반 메타팩토리 등 차세대 팩토리에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야 할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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