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최근 세계 각국에서는 플라스틱 사용 후 환경문제 등으로 원천적 플라스틱 생산을 억제하는 정책을 펴고 있으며 석유·화학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발생한 폐플라스틱 활용 제품 비중을 늘리고 재활용 사업을 확대하는 ESG 경영 트렌드는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https://www.kiei.com)는 오는 2023년 1월26일에 ‘2023년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및 원료 생산기술과 제조공정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주제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가스화, 탄화 기술개발 동향과 산업별 적용방안 및 향후 과제 △폐비닐 열분해 오일 생산기술 △폐플라스틱 가스화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사업화 동향 △폐플라스틱 해중합 기술 제조기술 개발/공정과 적용사례 및 사업화 등이며 오후 2시에 시작해 오후 5시 1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화학적 재활용 연구기술개발에 참여한 국내 석유·화학 대기업들은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최신 기술정보 및 우수 사례를 분석하고 산업 생태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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