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순환경제는 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한 폐자원을 순환자원으로 지정해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 효율성을 마련하려는 국가적 정책으로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유럽을 포함한 주요국들이 자원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모델인 순환경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https://www.kiei.com)는 오는 2023년 1월27일 ‘2023년 순환경제 비전과 재자원화 정책 및 사업화 전략/사례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주제는 △2023년 순환경제 이행계획과 자원순환 법ㆍ제도 기술기준 개정안 소개 & 2023년 순환경제를 위한 핵심 및 선결 과제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재자원화 시스템 기술개발과 실증 및 사업화 사례 –폐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재자원화 시스템 기술개발과 실증 및 사업화 사례 –폐 전자부품 △순환경제를 위한 지속 가능한 제품 설계 정책동향 및 과제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재자원화 시스템 기술개발과 실증 및 사업화 사례 –폐 배터리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재자원화 시스템 등이다.

또한 △기술개발과 실증 및 사업화 사례 -폐 디스플레이/ 폐 유리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재자원화 시스템 기술개발과 실증 및 사업화 사례 -폐 자동차 등이며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5시 1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순환경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서 자원의 재사용과 재활용중에 모든 기업과 소비자들이 동참할 때 완성되는 것”이라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래 신산업과 비즈니스의 모든 영역에서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순환경제의 신사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정보가 제공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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