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LNG선 수주, 엔고 힘입어 가격 경쟁력

21세기 환경라운드에 적합한 LNG(액화천연가스)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를 운송하는 LNG선이 대규모로 발주되자 국내 업체들이 수주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소들은 스페인, 호주, 미국 등에서 발주되는 LNG선 프로젝트를 수주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한경. 12.7)


RV차 2002년 승용차점유율 30% 예상

대우증권 김준규 연구위원은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가 8일 발간한 ‘자동차경제' 에 기고한 논문에서, 자동차 내수시장이 IMF체제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는 2002년에는 RV 시장이 전체 승용차의 30%를 점유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 12.8)


가스 수출국가도 기구 결성 추진

천연가스 수출국가들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유사한 기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러시아 최대의 가스생산업체인 가즈프롬의 회장 고문인 아나 톨리 드리트리예프스키가 8일 밝혔다. (한경. 12.9)


대림산업, 필리핀 복합화력발전소 공사 수주

대림산업은 필리핀 국영전력공사가 발주한 일리한(Ilijan)복합화력 발전소 건설공사를 7천2백5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9일 발표했다.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에서 대림은 오는 2001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토목공사(4천4백40만달러)와 배관공급 기계설치 공사(2천8백10만달러)를 맡게 된다. (한경. 12.9)


도시가스 테마주 부상예상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도시가스 생산업체가 테마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돼 일부 기관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9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도시가스 생산업체들이 환경산업의 하나로 테마주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경. 12.9)


에너지절감을 위한 협약실 체결

산업자원부(장관 정덕구)와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홍경)은 9일 SK·LG칼텍스정유·한솔제지 등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17개 업체의 21개 사업장과 에너지절감을 위한 2차 자발적 협약식을 체결했다. (경향.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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