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KPC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 이하 KPC)는 1월1일자로 ‘2023 조직개편 및 인사’를 실시했다.

KPC는 에너지 절감, 환경·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관련 기능 강화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스마트컨설팅 본부(스마트제조컨설팅센터, 에너지컨설팅센터) 신설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화를 지원하고 에너지절감 컨설팅 기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업의 ESG경영 지원 역할을 하던 지속가능경영본부(ESG정책센터, ESG컨설팅1센터, ESG컨설팅2센터)에는 환경·기후변화컨설팅센터를 신설해 산업별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기후변화/탄소중립 대응 컨설팅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1957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66주년을 맞았다. 컨설팅, 교육, 연구조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업 및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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