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2023년 계묘년이 밝았습니다.
에너지·자원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올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광물분야에서는 탄소중립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기차·배터리, 친환경발전 설비 및 전력망 등의 원료인 핵심광물을 확보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자국 중심의 법과 지역 중심의 협의체 등으로 가열되는 양상입니다.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우리의 현실적 통상기조는 자원을 둘러싼 양국의 첨예한 갈등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전략적 포지션과 해법을 마련해야 합니다.
올해 협회는 해외자원개발 특별융자의 융자비율을 상향하는 등 금융지원제도를 복원해 해외자원개발업계의 생태계가 예전처럼 활성화되는 초석을 마련하는 데 노력해 가겠습니다.
자원개발업계 관계자 여러분 모두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 협회는 자원안보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적극 노력하고 시행령 등 하위규정이 적기에 제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이와 함께 2023년은 대한민국이 보다 튼튼한 에너지·자원안보의 기틀을 다지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협회도 정부·업계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