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장보기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 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장보기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이장섭 국회의원과 함께 청주시 서원구에 소재한 사창시장에서 설 맞이 안전점검과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창시장은 1970년대부터 들어서기 시작해 198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이 형성됐으며 현재 시장 내에는 농축산물, 음식점 등 총 98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이장섭 국회의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종범 부사장은 시장 곳곳을 다니며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등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사고예방 활동도 펼쳤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에 필요한 음식 및 물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장섭 의원은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서도 가정 경제를 지키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착한 소비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범 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전통시장은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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