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 홍보 활동에 참석한 한국가스안전공사, JB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안전 홍보 활동에 참석한 한국가스안전공사, JB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본부장 이제관)가 설을 맞아 대국민 가스안전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는 설 연휴를 맞이해 19일 천안 중앙시장에서 관내 도시가스 공급사인 JB(주)(대표 한권희)와 함께 합동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천안 중앙시장(상인회장 김준수)은 일평균 이용객 3,000명, 점포 수 약 500개의 충남 권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지난해 5월 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전통시장 상생 홍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가스 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홍보용품과 사고예방 전단지를 배포하고 가스안전수칙 안내방송 송출을 병행했다. 뿐만 아니라 관내 지자체와 전통시장의 전광판을 활용한 자막 및 안내방송 송출을 함께 진행해 설 연휴 맞이 집중적인 대국민 가스안전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제관 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 본부장은 “설 연휴 명절 음식 준비와 장기간 집을 비우는 가구가 많아짐에 따라 관련 가스 사고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기간 집을 비우실 때에는 가스밸브가 잠겨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먼저 집안 환기를 실시하는 것만으로도 가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관 본부장은 “우리 본부는 천안 중앙시장과의 업무 협약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맞춤형 홍보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가스 사용 안전 수칙을 잘 지키셔서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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