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에서 무재해 7주년 달성과 2023년 무재해 기원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에서 무재해 7주년 달성과 2023년 무재해 기원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이하 산안센터)는 지난해 12월31일 무재해 7주년(1,690일)달성 기념과 2023년 한 해의 무재해 기원을 위해 26일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가스안전공사 산안센터의 무재해 7주년 달성은 지난 2016년 센터 착공 시점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690일의 근로일 동안 단 한 건의 산업재해가 없었다는 의미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인한 경영책임자의 책무 이행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산안센터는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KGS 산안센터’를 목표로 모든 근무자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 활동에 동참하도록 추진해 왔다.

특히 KOSHA-MS 인증을 바탕으로 현장의 촘촘한 안전관리와 사업장 안전보건 확립을 통한 안전문화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노오선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무재해 사업장 지속을 위해 “사업장 내 공정별 위험성을 사전 평가하고 유해·위험한 작업환경을 자율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잠재위험 요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할 수 있게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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