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에스와이그룹이 슬림벽돌, SY BAZZAR 등 18건의 상표권을 신규 출원했다. 

슬림벽돌은 불연소재의 외장마감재료로 위로 쌓아가는 일반 벽돌과는 달리 알루미늄 재질의 레일에 얇은 벽돌을 옆으로 끼워 넣는 방식이다. 하중이 효과적으로 분산되고 일반벽돌 대비 경제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며 시공기간이 짧고 지진에 강하기에 관공서, 학교, 단독주택 등 다양한 곳에서 수요가 많다. 

에스와이그룹 관계자는 “에스와이가 개발한 슬림벽돌은 모두가 힘들었던 코로나 시기에도 꾸준하게 수요가 있었던 효자제품”이라고 밝혔다.

에스와이그룹은 2021년부터 흑자로 전환, 2022년에는 역대 최다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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