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전문기술 이전 등 공로를 인정받아 공군창모총장상을 수상한 후 노오선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좌 3번째)가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좌 4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송유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전문기술 이전 등 공로를 인정받아 공군창모총장상을 수상한 후 노오선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좌 3번째)가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좌 4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공군본부에서 선정하는 ‘2022년 공군을 빛낸 단체’ 협력부문에서 공군 참모총장상을 받았다.

지난 2018년 가스안전공사는 공군과 공군의 송유관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군 전투비행단의 송유관시설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18년부터 5년간 송유관 117km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또한 공군 내에 자체 진단팀 구축 및 송유관 자체 진단시스템 구축 사업을 포함한 공군의 송유관에 대한 종합적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대규모 송유관시설의 안전관리 인프라 구축을 지원해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오선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앞으로도 가스안전공사와 공군은 지속적으로 진단기술을 공유하고 교육 지원 등을 통해 공군의 자체 진단시스템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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