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택 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장(앞줄 가운데)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직원 화합과 무사고 기원 행사를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윤종택 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장(앞줄 가운데)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직원 화합과 무사고 기원 행사를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는 3일 최근 전보인사로 새로 구성된 본부직원들과 함께 청사 앞에 모여 올해 안전과 무사고를 결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안전다짐 행사는 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 개소 이래 최저수준 가스사고를 기록한 지난해의 큰 성과를 올 해도 이어 나가려는 굳은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 노사 대표는 이날 지자체가 마련한 정월대보름 행사장을 찾아 한해의 무사고를 기원하면서 전체 직원들이 작성한 개인별 소원지를 달집에 매다는 이벤트에도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 의지를 새롭게 환기했다.

윤종택 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의 전통문화와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의 화합과 안전의지를 다지는데 목적이 있다”라며 “지혜의 상징, 토끼해를 맞아 2023년에는 보다 슬기로운 안전관리를 해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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